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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71회 딸 전남친과 바람난 아내? 나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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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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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정주행하게된 탐정들의 영업비밀! 진짜 있었던 일을 드라마타이즈로 재연한 사건 해결기라는 예능인데요.
정말 별일이 다있구나 싶은 내용입니다ㅋㅋㅋ 지금 톺아볼게요!

가출한 딸은 찾았는데... 아내가 이상하다?

어느날 입시를 앞둔 딸이 가출한 건에 대하여 탐정을 찾은 부부. 이들은 강원도에 거주하다가 딸의 입시를 위해 엘리트 학군지로 엄마와 딸만 이사온 가족이었는데요.
딸이 강원도에서 서울로 오면서 적응을 못한건지 가출을 해버렸습니다.
연락두절로 일주일째 가출한 딸! 어디 있었을까요?

바로 남자동료와 동거중이었는데요.
집을 나가면서 집에서 돈될만한 것들을 싸가지고 나가 지내는 중이었습니다.
탐정들은 중고매물 중에서 의뢰인의 물건인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거래하는 과정으로 딸과 딸의 남친의 꼬리를 잡았는데요.

그런데 딸을 찾은 뒤에도 의뢰인은 탐정들을 다시 찾았습니다.
바로 아내가 이상하다는 이유였는데요. 딸의 증언에 의하면 엄마가 새벽에 외출하는 일도 잦아지고 학원이나 학교도 제때 데리러 오지 않는일이 많아졌다고 해요.
남편은 여성 배우자의 외도을 의심하는데... 정말 바람일까요?

탐정들은 조사 끝에 아내와 딸의 전남친의 만남을 찾아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딸의 전남친을 잡도리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협박을 당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알고보니 강원도에서 올라와서 딸을 뒷바라지 하며 힘들었던 엄마는 새벽에 잠깐 나가서 술한잔 하는게 낙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거기서 남자 알바생과 알고 지내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서로 선을 넘는 관계까지 나가버린것이었죠.

이후 아내는 딸의 전남친에게 그만 만나자고 했지만 딸 전남친은 딸과 남편을 거들먹거리며 모든 것을 다 폭로할꺼라고 협박했습니다. 원하는 것은 거액의 돈 또는 계속 만남을 유지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아내는 큰 금액의 적금까지 해약하면서 만남을 거절하려 했으나 계속된 딸의 전남친의 집착으로 바람을 피운 것이죠.

처음 딸의 동거 현장을 잡았을때 쓰러진 이유는 자신이 만나온 내연남이 미성년자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어서인데요.

미성년자였다는 말도 거짓말이었습니다.
결국 딸의 전남친이자 아내의 내연남이었던 남자는 사기 공갈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남편은 딸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이혼하게 되었으며 딸은 남편이 데려갔다고하네요.
뭐 가부장적인 남편에 사춘기 온 딸에... 기댈데가 없다는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저런식으로 해소하는건 옳지 않죠. 차라리 남편하고 진지한 대화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딸이 끝까지 엄마의 비밀을 모르길 바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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